문무사 대성전은 대만에서 유일하게 중앙문이 있는 공자묘입니다. 사찰 측에 따르면, 중앙문은 관광객의 출입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특별한 목적은 없다고 합니다. 문무사는 산에 둘러싸여 호수를 마주 보고 있어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인근 주민들의 신앙 중심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후문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일월담이 보입니다. 탁 트인 전망은 마치 세상을 품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만모사
이미지 및 텍스트 출처: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국
이미지 및 텍스트 출처: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국
예수 교회
한비반도 산기슭의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은 일월담 예수 교회는 일월담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921년 발생한 대지진 이후 주변 거실과 기숙사 건물들이 갈라지고 기울어졌습니다. 2003년 일월담 국가풍경구관리국에서 보수 공사를 거쳐 대중에게 공개된 이곳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웨딩 사진 촬영지가 되었습니다.
용궁과 봉황궁
일월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라루섬에는 중국의 서호를 본떠 “월하노인(月下老人)”이라는 정자가 세워졌습니다. 그러나 921년 지진으로 파손되어 월하노인은 용봉사(龍峰寺)로 옮겨져 제사를 드렸고, 오늘날까지 그곳에 남아 있습니다. 월하노인은 매우 효험이 있다고 여겨지며, 일월담을 방문하는 미혼 남녀라면 이곳에서 참배를 드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지 및 텍스트 출처: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국